머리가 많이 길어져서 좀 잘라야 할것 같았는데
코로나로 인해 미용실 가기도 좀 꺼려지기도 하고 회사 동생이 셀프로 머리를 깍는다는 이야기에 감화되어 바리깡 주문 !
어제 집에 도착했단 소식에 퇴근해서 집에 가자마자 옷 다 벗고 화장실에서 반삭 진행.
이상은 아저씨 였으나
현실은 원숭이 같다는 딸 아이의 반응 ㅜㅜ
다.. 내 청춘은 이렇게 다 가 버렸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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