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에서도 세부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우리 나라에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이국적인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우리에게는 매우 가깝게 느껴지는 관광지이지요.

 

특히 최근에는 저가 항공사들이 많이 생겨남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맘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다녀올 수 있는것 같습니다.

 

아래 사진은 좀 오래된 사진이긴 하지만 10 여년 전 회사 워크샾으로 갔었던 세부에서 출발하기 위해 배의 방향을 바꾸고 있던 뱃사공의 뒷모습입니다.

 

저 친구의 나이가 저 때 20살이라고 했었는데.. 아이는 셋이라고 하더군요.

오래된 사진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인지라..

사진을 보고 있자면.. 문득 저 친구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? 하는 궁금증도 생깁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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